• ▲ 음성군은 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의 역량 향상을 위한 캠프를 8일부터 10일까지 운영했다.ⓒ음성군
    ▲ 음성군은 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의 역량 향상을 위한 캠프를 8일부터 10일까지 운영했다.ⓒ음성군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의 역량 향상을 위한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캠프에서 오케스트라 단원과 강사진 등 40여 명은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2박 3일 동안 합숙하며, 오케스트라 합주와 파트별 연주 연습을 통해 실력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팀워크 향상을 위해 아이스브레이킹&팀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조병옥 군수는 단원들을 격려하며 “이번 역량 향상 캠프를 통해 친구들과 추억도 쌓고,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역량을 키우는 등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5년 차를 맞는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김범수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7명의 전문 강사와 31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2019년 창단 후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지역 봉사 연주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음악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이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