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금연지원센터가 옥천군보건소와 함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서 금연 캠페인을 하고 있다.ⓒ충북대
    ▲ 충북금연지원센터가 옥천군보건소와 함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서 금연 캠페인을 하고 있다.ⓒ충북대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충북금연지원센터가 지난 2일 옥천군보건소와 함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서 금연 캠페인 부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5일 충북금연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충북도청, 충북지역 14개 보건소와 충북금연지원센터가 연합으로 개최하는 금연 캠페인의 하나로 최근 청소년을 타깃으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전자담배가 출시되고 있음에 따라 전자담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펼쳐졌다.

    충북금연지원센터는 연합 캠페인을 통해 충북도민의 전자담배 관련 인식을 조사하고 결과는 향후 금연환경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옥천군보건소는 금연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금연클리닉을 통해 맞춤 금연 상담 서비스 및 보조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충북금연지원센터는 도내 중·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4박 5일간의 전문 치료형 금연 캠프를 청주의료원에서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 

    전문 치료형 금연 캠프는 충북금연지원센터에 유선(043-278-9030)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