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예방 신기술·신제품 개발 가스업계 발전·국민안전 희망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오는 23일까지 ‘가스사고 예방제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가스제품에 각종 디지털 기술이 융합되는 시대를 맞아 가스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제품과 기술의 개발을 돕고 더불어 이러한 변화에 맞는 검사·시험 기준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공모전은 △가스사고 예방 신기술·신제품 개발 △기존 사고예방 제품의 구조 및 성능 개선 △예방제품의 시험·검사 기준 및 제도 개선 등 총 세가지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공사는 이후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총 3회)를 실시하고, 총34점을 선정하여 포상금(총 22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이번 공모전을 주관하는 이종대 시험검사처장은 “가스용품은 우리생활의 많은 부분에서 편리함을 주고 있으나, 아직도 여전히 가스사고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며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우리나라 가스업계가 발전하고 국민들이 더 행복한, 가스안전 혁신의 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번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가스안전공사 홈페이지(www.kgs.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