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관광공사가 운영중인 마이스크루가 지난 29·30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코리아 영 마이스 앰배서더 총회’에 참가했다.ⓒ대전관광공사
    ▲ 대전관광공사가 운영중인 마이스크루가 지난 29·30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코리아 영 마이스 앰배서더 총회’에 참가했다.ⓒ대전관광공사
    대전 관광공사는 청년들이 MICE 산업의 전문인력으로 성장해 지역 MICE 업계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31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 마이스크루가 지난 29·30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코리아 영 마이스 앰배서더 총회’에 참가했다.

    이번 총회는 한국 MICE 협회 주최한 전국의 MICE 서포터즈 및 동아리 약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규모 행사이며, 대전 관광공사를 포함해 총 11개 단체가 참가했다. 

    1일차에는 MICE 산업 실무자를 통한‘취업 강연’ 및 수원 행궁동 일대와 통닭 거리를 방문하는‘수원 유니크 투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MICE 포럼’을 주제로 MICE·관광 분야의 전문가를 통한 다양한 주제 강연과 토론을 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 사전 이벤트인 ‘숏폼챌린지’는 단체별 협회 SNS에 게시할 ‘숏폼콘텐츠’를 제작해 영상 조회수 및 '좋아요' 수를 집계한 결과, 공사 마이스크루가 전체 2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마이스크루는 대전의 마스코트인 ‘꿈씨패밀리’를 활용해 엑스포과학공원, 한밭수목원, 꿈돌이 하우스 등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영상을 선보였다.

    청년 아젠다 토의회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공식 행사를 통해 전국 MICE 산업의 미래인재들이 만나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친밀하게 교류하는 등 청년 리더를 주축으로 지속적인 MICE 산업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윤성국 사장은 “이번 총회 참가를 통해 마이스크루 참가자들이 MICE·관광산업의 실무적 지식과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