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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군
충북 진천군이 농다리 폭포 전망데크의 푸드 트레일러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 초부터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완전히 새로운 농다리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농다리와 폭포를 동시에 조망하면서 커피, 제과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모집 대수는 2대이며(음료, 제과),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9일까지다.
공고일 현재 충청북도에 주민등록 거주지 또는 사업자등록증 소재지가 충청북도에 소재한 사람(또는 법인)으로 단독, 컨소시엄 형태 모두 가능하며, 동시에 2대 푸드 트레일러 운영‧관리가 가능해야 한다.
허가 기간은 2년이고 1회 연장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운영‧관리 계획, 지역 환원 계획 등을 포함한 제안서를 준비해 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은 푸드 트레일러 사업 신청자를 상대로 오는 8월 14일 제안서 평가를 진행하고 최종선정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모집공고 내용은 진천군 누리집(www.j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진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팀(☏043-539-362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농다리,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황토 맨발 숲길 등과 더불어 농다리의 새로운 상징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기존과는 완전히 달라진 농다리를 더 많은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전망데크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사업자 선정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