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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수학문화관은 오는 30일~내달 31일 미래 역량 함양과 수학 문화 확산을 위해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 대상 여름방학 기간 수학체험관 자유 관람을 운영한다.25일 대전수학문화관에 따르면 수학체험관은 1관부터 4관까지 각각 융합‧탐구‧미래‧놀이 주제로 구성됐으며, 체험관별로 다양한 수학 콘텐츠를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다양한 수학 교구를 활용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수학적 원리 발견과 개념을 깨치며 수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다.여름방학 기간 한시적으로 수학게임 소프트웨어 3종을 탑재한 단말기를 추가 배치해 자유 관람객들이 쌍방향 게임을 통해 자료의 탐색, 규칙 찾기, 경우의 수 등의 수학적 개념을 체득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여름방학 자유 관람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토요일 9시 30분~16시 40분(점심시간 제외) 운영한다.대전 수학문화관은 개인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은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다양한 수학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고, ‘수수&도도와 함께하는 원리탐험’, ‘문화관 파헤치기’ 등 각종 체험활동 학습지를 활용하여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누릴 수 있다.박현덕 원장은 “여름방학 기간 더 많은 학생이 대전 수학문화관을 찾아 풍성하고 알찬 수학 체험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