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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92.0점을 획득해 1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상급종합병원 45곳과 종합병원 258곳 등 303곳의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평가 항목은 전담 전문의와 간호사 1인당 병상수, 중환자실 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감염관리, 중환자실 사망률, 재입실률, 병원 내 사망률 등 7개다.평가 결과, 중증환자의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권계철 원장은 "세종충남대병원의 중환자실이 최고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세종시와 인근 지역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미래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