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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는 22일 반려동물 전문가의 서류 및 현장 실사 평가를 거쳐 대전 반려동물 친화(Pet-Friendly) 인증 업체로 7개 업체를 새롭게 선정했다.7개 업체는 △숲 멍(반려동물 토탈서비스) △라움스튜디오(반려동물 전문 사진) △홈펫택시(반려동물 동반 수송 서비스) △덩이덩이(반려동물 수제 간식) △스탠독(반려동물 교육 등 종합 서비스) △공간 폐로(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 △다르질링 센터(애완견 용품 제작 서비스)이다.선정된 시설에는 ‘대전 Pet-Friendly 인증’ 현판 수여와 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브로슈어 등 콘텐츠 제작을 비롯한 온라인 홍보 마케팅 지원과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공동 참가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지원한다.또 작년 최초로 선정된 13개 업체와 통합 관리를 통한 상생 협업 모델을 점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윤성국 사장은 “반려동물 친화(Pet-Friendly) 시설 인증 제도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대전을 방문하는 반려인에게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반려동물 친화(Pet-Friendly) 인증 제도’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작년 전국 최초로 도입됐으며, 대전시 내에서 반려동물 환영, 반려동물과 반려인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과 편의 제공 업체 대상 심사를 통해 대전관광공사가 인증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