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분야 5개 지표 목표 달성…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 산림분야 우수기관 시상식, 가운데 남성현 산림청장, 사진 왼쪽 김영욱 주무관, 오른쪽 이용우 사무관.ⓒ세종시
    ▲ 산림분야 우수기관 시상식, 가운데 남성현 산림청장, 사진 왼쪽 김영욱 주무관, 오른쪽 이용우 사무관.ⓒ세종시
    세종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4년 산림분야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의 국가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산림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지표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 5개 세부 산림사업이다. 

    시는 이 모든 지표에서 탁월한 성과를 달성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5개 지표에 대한 평가와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사방‧계류보전 사업의 적기 시행과 조림, 숲가꾸기, 목재문화 활동 등을 통해 목표를 꾸준히 달성해왔다.

    이번 성과를 통해 시는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재난 예방에서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산림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권영석 시 환경녹지국장은 "산림행정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산림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