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디자인과, 3년 연속 수상으로 세계적 위상 입증
  • ▲ 한국영상대학교 영상디자인과 왼쪽부터 이준오 교수와 3학년 노해담, 이주원 학생이 광고계 3대장이라 불리는 2024 뉴욕페스티벌에서 각각 실버, 브론즈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영상대
    ▲ 한국영상대학교 영상디자인과 왼쪽부터 이준오 교수와 3학년 노해담, 이주원 학생이 광고계 3대장이라 불리는 2024 뉴욕페스티벌에서 각각 실버, 브론즈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는 '2024 뉴욕페스티벌'에서 영상디자인과 이준오 교수와 3학년 학생들이 총 6개의 상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기록을 세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한국영상대는 3년 연속 뉴욕페스티벌에서의 성과를 이어갔다.

    뉴욕페스티벌은 1957년 시작된 이래 칸 라이언즈, 클리오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며, 매년 전 세계 광고, TV, 영화, 라디오 분야에서 창의성이 뛰어난 작품을 시상한다.

    이번 뉴욕 페스티벌에서는 은상과 파이널리스트 2개를 수상한 이준오 교수와 함께, 3학년 노해담, 이주원 학생은 동상과 파이널리스트 2개를 수상했다.

    이 교수는 현대자동차그룹 광고회사 이노션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으며, 세계 3대 광고제를 모두 석권한 홍보영상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영상제작 명문 학과로 입증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영상대 영상디자인과는 영상 기획부터 편집, 모션그래픽, 3D 콘텐츠 등 전 과정을 제작하는 영상특성화 학과로, 작년 칸 라이언즈와 뉴욕페스티벌에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