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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는 산업건설위원회가 제4대 하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 7월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산업건설위는 김재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운동)과 최원석 부위원장(국민의힘, 도담동)을 비롯한 김광운, 김학서, 김현옥, 김효숙, 안신일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2026년 6월 30일까지 세종시의 건설, 교통, 경제, 농업 및 환경 현안과 관련된 조례 제정, 예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김 위원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제 분야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원칙과 기준이 바로 서는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산업건설위원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산업건설위는 다음 달 26일부터 개최될 제91회 임시회에서 조례안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의정활동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