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 26일 문화도시 청주시민 아카이브 ‘ㄱ의 숲’ 개관식 “지역의 훌륭한 예술인재 삶과 업적 기리는 공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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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은 26일 오후 청주첨단문화재단 1층에서 열린 청주 문화예술자원의 기록과 행복했던 문화현장의 기억, 법정문화도시청주 5년을 기념하는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ㄱ의 숲’ 개관식에서 “‘ㄱ의 숲’은 문화 도시의 자부심을 높이고 청주 정체성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청주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 직지의 고장이고 또 많은 훌륭한 예술을 배출했다. 시민들도 문화예술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서두를 꺼냈다.그는 “오랜 역사와 전통, 시민들의 관심 덕분에 문화체육관광부의 법정 문화도시 사업에 청주시가 선정될 수 있었고, 그동안 보존 사업을 추진해서 이제 마지막 하나가 됐다”며 “그동안 청주시는 청주만의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예술인도 지원하고, 시민들이 문화예술과 더 가깝게 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그런 많은 성과 덕분에 올해 청주시가 문화의 도시로 선정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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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관한 아카이브는 그동안 우리 문화도시 사업에 성과나 발자취를 담았고, 우리 지역의 훌륭한 예술인재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공간도 함께 만들었다”는 이 시장은 “이 아카이브가 시민들이 문화도시에 대한 자부심, 청주의 정체성을 높여주는 데 앞으로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청주의 문화예술 중심도 있고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무대에 서고 싶은 사람들이 언제든지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무대를 만들었고, 조만간 동부창고 앞에도 그런 상설 무대를 만들어서 공연할 수 있고 즐길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음향‧조명 장비를 보강해서 저렴한 비용으로 문화예술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금년 안에 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민선 8기에 역점을 두는 것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일정 공간에 축제 등을 개최하겠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시민들이 가장 믿음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문화예술”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문화에술 발전을 위해서 더 지원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늘 문화예술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