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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오는 28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캠페인'을 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두 번째다직원들의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해 행복청과 행복도시를 표현할 수 있는 홍보음악을 만드는 것이다.참가자들은 △행복청 주요 업무 △행복청 주요 성과 △행복도시 아름다운 경관 △행복도시 상징 건축물과 의미 △행복청·행복도시 특징 등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참여할 수 있다.생성된 곡들은 생성형 AI의 평가와 직원 투표를 거쳐 입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생성형 AI 서비스란은 인공지능이 텍스트, 이미지,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이러한 기술은 사용자가 입력한 데이터나 지시사항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낸다.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생성형 AI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AI 서비스 활용 능력과 데이터 중심의 행정 역량을 더욱 증진한다.홍순민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행복청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이 개선되고 강화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데이터 중심의 정책 수립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