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여군은 지난 17일 인천 송도호텔 인천 경영자총협회 CEO 포럼 행사 참여 회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부여군
    ▲ 부여군은 지난 17일 인천 송도호텔 인천 경영자총협회 CEO 포럼 행사 참여 회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지난 17일 인천 송도호텔 인천 경영자총협회 CEO 포럼 행사 참여 회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부여군은 현재 충남형 기회 발전 특구 후보지로 선정돼 올해 말 최종 선정되면 △기업 이전 시 양도차익 소득·법인세 과세이연 △업종 변경 제한 및 상소인의 대표이사 종사 의무 폐지 △지방 투자 촉진 보조금 추가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평택-부여-익산(서부 내륙) 고속도로 가운데 올해 말 평택-부여 간 고속 도로가 1차 개통될 예정이며, 향후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다 등 군의 산업기반 기반 시설개선 사항을 적극 홍보했다.

    이희철 투자유치담당관은“이번 설명회는 부여군의 산업입지 및 기업 정주 여건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 일반산업단지는 2026년 말 준공 예정이며, 전라북도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40분 거리에 위치해 이차전지 배후 거점 단지로서 연관 기업 유치에 전력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