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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독학원 우영수 전 이사장은 5일 한남대학교 이승철 총장에게 발전 기금을 1500만 원을 기탁했다.이로써 한남대의 누적 발전 기금은 5500만원으로 늘어났다.5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발전기금은 학교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우 이사장은 “한남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늘 모교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한남대 영어영문학과와 장로회신학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우 전 이사장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서기, 사회·봉사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7년부터 대전기독학원 이사나 이사장으로서 한남대 발전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