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목천 구간 ‘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촉구천안 외곽순환도로망 완성으로 국가 균형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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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3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종갑 의원(신방․풍세․광덕면)이 대표발의한 ‘신방~목천 외곽순환도로 반영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이번 건의안은 천안시의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천안 외곽순환도로 신방~목천 구간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박종갑 의원은 “천안시의 주요 간선도로들이 중심부를 통과하면서 심각한 교통체증을 야기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방~목천 구간의 우회도로 건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천안 외곽순환도로의 구축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천안시의 위상을 회복하고, 국가 균형 발전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박 의원은 △신방~목천 구간의 우회도로 건설을 통해 천안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것 △신방~목천 구간의 외곽순환도로망 완성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국가 균형 발전의 동력을 확보할 것 △신방~목천 구간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천안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해 신속한 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를 촉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