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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프레스협회는 3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최원철 공주시장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 협회는 이번 성금으로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하기 위한 조건 중 하나를 충족시켰다.프레스협회는 기자들의 모임으로, 이번 가입은 기자들에게 처음이다.이 협회는 지난 2022년 12월에도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하기 위해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이로써 이번에 추가로 성금을 통해 약정한 1000만 원을 완납하면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된다.나눔리더스클럽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기부 모임이다. 가입을 위해서는 3년 내에 1000만 원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해야 한다.성금은 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류석만 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원철 시장은 "이와 같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프레스협회에 감사하다"며 "다양한 모임과 단체들도 함께 뜻을 모아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공주시프레스협회에는 △뉴데일리 △일간투데이 △파워뉴스 △충청신문 △대전경제뉴스 △세계뉴스통신 △브레이크뉴스 △세종방송 △국제뉴스통신 △쿠키뉴스 등 10개사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