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전 대표 “문화산업발전·사각지대 해소 힘 보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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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기술단이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청주시에 1000만 원을 후원했다.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범석 청주시장, 대표이사 변광섭)이 30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홍익기술단(대표이사 성낙전)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및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가졌다.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는 올해는 1000만 원을 후원하며 청주의 문화예술과 문화산업 발전 및 문화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게 됐다. 홍익기술단은 지난해 3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이범석 청주문화재단 이사장은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만들기 위한 문화나눔의 깊은 의미를 공감하고 2년 연속 동참해주셔서 더없이 기쁘고 든든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지원사업과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반경을 넓히고 시민 모두가 문화 경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성 대표는 “문화와 예술로 청주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건설적인 지원을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화답했다.성주에 본사를 둔 ㈜홍익기술단은 엔지니어링 전 분야에 기획과 타당성 조사와 분석, 설계, 종합감리, 진단, 평가, 자문 및 지도 업무 등을 수행하는 30여 년 역사의 종합건설 엔지니어링 기업이다.이 회사는 장학금 및 사회복지기부, 예술후원,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한편,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주문화나눔은 개인과 기업의 후원과 문화예술계를 연결해 더 나은 청주를 만드는 문화예술 후원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