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협업 위한 산학연연계 캡스톤디자인 논문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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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3단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3.0)이 지난 24일 부산광역시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열린 ‘공유협업을 위한 산학연연계캡스톤디자인 논문 경진대회 및 우수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충북대 등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이 참석해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의 기술선도혁신형대학(충북대), 수요맞춤성장형대학(목포대), 협력기반구축형대학(목원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배재대)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연계 산학연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지산학연 공유협업의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이날 유재수 충북대 LINC 3.0 사업단장의 개회사에 이어 오전 세션에서는 각 대학의 산학연협력 등에 대한 우수성과를 발표하고, 충북대, 목원대, 목포대의 LINC 3.0 사업단과 배재대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각 대학의 우수성과를 발표하며 다양한 산학협력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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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충북대 LINC 3.0 사업단은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체계 구축 및 지·산·학·연 연계 트랙 운영 성과 등 사업단의 대표적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우수성과를 소개했다.이어 오후에는 ‘공유협업을 위한 산학연협력 캡스톤디자인 논문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이 대회에는 충북대, 목원대, 목포대, 배재대 재학생 총 18팀이 참가해 각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발표된 논문들은 혁신적인 기술과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산학연 협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하였으며, 경진대회 결과 충북대 강민구, 오재욱(정보통신공학부, 4학년) 학생팀의 ‘자율주행 차량에서 사고 실시간 대응 서비스를 위한 e-Call 시스템 설계’가 대상을 수상했다.유재수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권역을 넘어선 대학 간 공유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우수성과를 공유하여 산학연협력 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느낄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한편, LINC 3.0 사업은 대학의 산학연협력 역량을 강화해 대학의 인재양성체계를 지속 고도화하고, 산업 지원 및 고부가가치 창출 지원을 강화하여 대학-지자체-산업계의 상생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