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룡 의장 “타 지역 성공사례 군에 접목”
  • ▲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장 등 의원 7명이 28일 진천군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를 현장 답사했다.ⓒ단양군의회
    ▲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장 등 의원 7명이 28일 진천군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를 현장 답사했다.ⓒ단양군의회
    충북 단양군의회가 28일 7명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진천군 치유의 숲과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를 현장 답사했다.

    단양군의회 현장 답사는 연장 590m 규모로 단양강 시루섬을 지나는 출렁다리 겸 생태탐방교를 설치함에 따라 진천 초평호에 조성돼 운영 중인 미르309 출렁다리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단양군의회 의원들은 이날 진천 치유의 숲에서 군 담당 직원으로부터 시설현황 및 프로그램 운영방안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시설을 둘러보고, 단양 관내 휴양림 시설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진천 초평호를 찾아 미르309 출렁다리 △맨발 황톳길 등을 체험하고, △대성산 맨발 숲길 △시루섬 생태탐방교 등 단양군 도입시설에 대한 아이디어와 운영 노하우를 습득했다.

    조성룡 의장은 “앞으로도 타 지역의 성공사례를 경험하고, 우리 군에 접목해 도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지속해서 집행부에 의견을 제시해 나가겠다. ‘다시 찾고 싶은 단양’으로 가꾸어 지역 경제가 활성화돼 주민들의 삶에도 큰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