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10월까지 8개 권역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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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주도하는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가 24일부터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작년과는 달리 이번에는 24개 읍면동을 8개 권역으로 묶어서 진행할 예정이다.이는 인접성과 생활권 등의 특성을 고려한 것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답하는 것을 넘어서, 권역별로 공통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동별로는 지역문화 경관 개선, 여성친화거리 활성화, 반딧불이 야간정원 조성, 유휴부지 활용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이번 행사의 첫 모임은 24일 오후 4시 30분부터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한솔·새롬·다정·나성동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최민호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