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여군이 지난 14일 굿뜨래홍보관에서‘(주)컬리’와'부여군 굿뜨래 농식품 온라인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여군
    ▲ 부여군이 지난 14일 굿뜨래홍보관에서‘(주)컬리’와'부여군 굿뜨래 농식품 온라인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굿 뜨래 농식품이 고품질 상품을 추구하는 컬리 고객들의 입맛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도록 안전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식품 생산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16일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굿뜨래홍보관에서 국내 새벽 배송시장을 끌어낸 ‘㈜컬리’와 '부여군 굿뜨래 농식품 온라인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컬리를 통해 전국적인 홍보와 판매로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지역 농산물에 더욱 쉽게 접근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부여군은 굿뜨래 제철 농산물을 비롯한 우수 농식품 등 ㈜컬리 입점 대상 상품을 발굴해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또, ㈜컬리는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부여군 농식품의 입점·판매와 홍보를 상호협력하게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굿뜨래 농식품이㈜컬리와 만나 전국에 있는 많은 소비자에게 빠른 배송으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최재훈 ㈜컬리 부사장, 김홍주 커머스신선그룹장, 전호민 대외정책그룹장, 손승현 커머스신선채소팀장, 정내라 대외정책팀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한편 ㈜컬리는 국내 온라인 유통업체로 고품질 상품과 신속한 배송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고, 온라인 유통업계 최초 풀(Full) 콜드 체인 시스템을 도입해 국내 새벽 배송시장을 도입한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