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만명 정보 유출 된 골프존…역대 최대 과징금 ‘75억 폭탄’‘의대 증원 여부’ 이르면 오늘 판가름…법원, ‘기각‧인용’ 촉각강원산지에 ‘5월 중순 대설특보’ 매우 이례적…최대 7㎝ 적설한화 매진 행진에 찬물 끼얹는 ‘암표 거래’…정상가 2배 이상 ‘웃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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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동량면‧천안 배 과수원 2곳서 ‘과수화상병 발생’농촌진흥청은 충북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사과 과수원과 충남 천안의 배 과수원 등 2개 농가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생이 확인돼 조사에 착수했다. 농진청은 지난 13일 충주 사과 재배지 0.4㏊와 천안 배 재배지 0.5㏊에서 과수화상병 발생을 확인하고 긴급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주로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는 과수화상병은 병에 걸리면 식물의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붉은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이다.◇골프존, 221만명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75억’ …국내 업체 최대 금액실내 스크린골프 업계 1위인 골프존이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서버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221만여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해 과징금 75억 여 원을 물게 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9일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골프존에 과징금 75억400만 원과 과태료 540만 원을 부과하고 시정 및 공표 명령을 의결했다. 골프존의 과징금은 국내 업체 중 역대 최대 금액이다. 골프존은 지난해 11월 해커로부터 랜섬웨어 공격으로 파일서버에 저장돼 있던 221만 명의 이용자‧임직원의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생년월이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다음은 2024년 5월 16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쿠팡 김범석, 美국적 이유 총수 지정 또 제외…‘동일인 제도’ 역차별 논란올해 대기업 지정 공정위에서 발표이미 대기업인 쿠팡 김범석 의장미국 국적 이유로 총수 지정 피해“세계 유일한 제도… 국내기업 역차별”-왜 그러나 했더니… 라인, 메신저 넘어 일본 사회 인프라였다日정부, 네이버 밀어내는 이유◇중앙일보-정부 ‘국방의대’ 추진 군의관 육성, 정원 최대 100명의료대란-감염병 사태 때 군의관 안정적 확보-與 일각서도 “검찰인사 위험했다”…특검 정국 앞 이탈표 비상-전자레인지 3분 돌리자 ‘헉’…21억개 나노플라스틱 뿜었다◇동아일보-美中 ‘슈퍼관세 전쟁’…무역, 불확실성의 시대로바이든-트럼프 “對 중과세 더 세계” 경쟁…유럽도 가세 움직임中 “美 이성잃은 횡포” 맞보복 선언…한국 ‘새우등 신세’ 우려-중앙지검 지휘부 개편 맞춰… ‘文 前 사위 수사’ 이첩 거론이창수 취임 후 야권수사 확대 전망◇한겨레신문-27년 만의 ‘의대증원’ 결말 초읽기…2천명 정당성 법원 손에증원 집행정지 항고심 16~17일 결과…내년도 입시 결정기각·각하 땐 정부 정당성 뒷받침…인용 땐 증원동력 잃어-‘대신 출석해달라’ 김호중 녹취파일 있다…경찰 확보해 조사 중소속사, 운전자 바꿔치기 시인…‘매니저 뜻’ 주장경찰, 녹취파일 바탕 ‘바꿔치기’ 전후 정황 확인 중◇매일경제-1분기 은행 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고금리‧경기 부진 영향으로1년 새 0.1%P 올라 0.43%◇한국경제-불교가 이럴 줄은…“부처핸섬” 뉴진스님에 난리난 까닭개그맨 윤성호 부캐 ‘뉴진스님’ 열풍승복 입고 EDM 공연하며 젊은 층과 소통“기존 인식에서 벗어나 세대 뛰어넘는 모습”“비판 여론도 이해‧수용할 필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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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보은 산외초 인근 돼지축사 ‘악취’…주민 ·학생 고통 호소35년간 운영 현재 1천300마리 사육…학교 내 냄새 ‘심각’주민, 집단반발 폐쇄 요구…군·농장주 폐업 보상금 ‘대립’-속리산 법주사,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봉행◇충북일보-‘단재연수원 블랙리스트’ 의혹 일단락…“충북교육 신뢰만 실추”유수남 전 감사관 정직 2개월 불복 소송 항소 포기… 패소 확정‘블랙리스트’ 의혹 폭로 김상열 전 단재연수원장 정직 1개월교육계 인사 “실체 없는 사안 폭로 갈등만 야기… 사과해야”-충주,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생…방역당국 ‘비상’1~4월 고온다습 병원균 확산 유리한 환경◇충청타임즈-고령운전자 면허반납제도 실효성 있는 대책 시급충북 지난해 사고 비율 27.7% … 전년보다 4.5%P ↑-전기차 시장 주춤 … 배터리 업계 혹한기에코프로비엠·LG화학 등 충북지역 기업 실적 부진배터리도 수요 둔화 … 작년 광물 하락 탓 수익성 악화◇충청투데이-한화 매진 행진에 찬물 끼얹는 ‘암표 거래’중고거래 플랫폼에 홈경기 암표 도배정상가 2배 이상 웃돈 얹어 되팔기도사기 정황도 포착… 피해 신고 99건-천안시 출자·출연 기관장 인사청문회 초읽기천안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발의통과 시 천안도시공사·문화재단 실시 유력해당 조례안, 내달 3일 정례회서 다룰 전망◇대전일보-눈물의 자영업자…대출 연체 수렁 빠지나전국 개인사업자 335만 9590명, 대출 1112조 7400억 원…4년 새 51%↑연체 차주 대출 증가율은 1년새 53%…다중채무자도 전체 대출자 절반 이상대전서도 5년만 가계대출 잔액 12%, 2조 721억↑…취약차주 대출 증가율 74%◇중도일보-충남공무원 3자녀 두면 우선승진한다…15개 시·군 적용 될까?공공기관 우선 적용 정책 발표… 다자녀 우선승진, 주4일 출근 등올해 하반기 인사 적용 관심… 출산율 제고 vs 일하는 문화 방해-“우리아이 언제 돌아올까”…1년 이상 장기 실종 아동 대전서만 8명매년 18세 미만 실종 아동 신고 건수 700건 이상아동 지문인식 등록 강조…작년 8610명 사전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