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유실수종 식재, 사생대회·사진전 등 공간 조성
  • ▲ 시민공원으로 새롭게 단정한 은하수공원.ⓒ세종시설관리공단
    ▲ 시민공원으로 새롭게 단정한 은하수공원.ⓒ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시설관리공단은 도심 속 공원형 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야생화원을 새롭게 꾸미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은하수공원은 공설묘지에서 시민공원으로 변모한 곳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사시설의 이미지를 변화시켰다. 

    어린이 사생대회와 사진전 등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했다.

    은하수공원의 야생화원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새 단장으로는 다양한 유실 수종을 심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은하수공원의 장사시설 이미지를 개선해 시민들에게 편안한 시간과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