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주 대표이사 “지역 우수 농특산물 공급 활성화 노력” 2016년부터 유치원, 초·중·고 등 700여 곳에 학교급식 자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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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홍승주)이 2023년도 학교급식 우수농협에 선정됐다.1일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와 전국농협급식협의회(회장 구본건 아산원예농협조합장)가 학교급식 전문농협 55개소를 대상으로 단체급식 매출액 및 성장률, 식품안전관리, 과일 채소류 매출, 학교급식 출하회 육성 여부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받았다.이는 2020년도에 이은 2번째 수상했다.시상은 지난 30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전국농협학교급식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이뤄졌으며 시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홍승주 대표이사는 “8년 연속 1등급 안심 학교급식지원센터 선정될 정도로 식품안전관리에 지속적인 신경을 쏟아왔으며, 학교급식뿐만 아니라 공공급식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하는 중요한 시기에 이런 상을 받게 됐다. 직원들에게 큰 격려와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며 기뻐했다.이어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축산물 공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2016년부터 유치원, 초‧중‧고 등 769곳에 학교급식 공급을 시작한 이 법인은 천안농협 등 천안 관내 12개 농협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