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취사도우미 개선·전통 무예 택견 상징물 지정’ 등 제언
  • ▲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충주시
    ▲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충주시
    충북 충주시의회가 29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회기를 종료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충주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1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액 1268억 원을 수정 의결했다.

    2차 본회의에서는 △서원복 의원의 ‘경로당 취사도우미 개선방안’ △김자운 의원의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한 cctv 확충’ △박상호 의원의 ‘민속 전통 무예 택견 충주시 상징물 지정’을 주제로 하는 자유발언이 있었다. 

    박해수 의장은 “금번 추경으로 편성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신속히 집행돼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침체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다음 제284회 임시회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