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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5월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다.이 예산제는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올해 공모는 다양한 사업 수요를 반영할 예정이다.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5월까지 논산시청 홈페이지에 제출하거나 논산시청 예산실 또는 거주하는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시는 공모를 통해 취합된 의견은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방침이다.아울러 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교육, 위원회 구성, 모니터링 활동, 실무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백성현 시장은 "이 제도는 시민들이 직접 논산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중요한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사업의 발굴을 통해 시민 행복 시대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