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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여시장광장에서 열리는 백마강 달밤야시장을 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25일 부여군에 따르면 이번 야시장은 새로운 관광의 명소로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운영시간은 오는 26·27일 양일간 시범운영 후 내달 4일 정식 개장식을 하고 7월 13일까지 18~23시 매주 금·토요일(우천, 5일장 제외)에 진행된다.야시장 방문객들의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참여 매대 30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수족관 꾸미기, 달고나 만들기, 블록 만들기 체험 등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 공간과 포토 존 등 야심 차게 준비했다.백마강 달밤야시장에 관한 문의는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재단 상권 활성화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재단 관계자는 “많은 백마강 달밤야시장 방문객이 행복한 추억만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백마강 달밤야시장은 지난 15일부터 IPTV 채널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부여군 인근 지역과 충청권 전역에 걸쳐 대대적으로 야시장을 홍보했고, 또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각종 SNS 홍보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