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축산물 우선 구매
-
충남 논산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CJ제일제당 등 42개 기업 및 단체와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농·산업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농·축산물 우선 구매를 위한 환경을 농업인과 산업이 상생하는 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에 따라 논산시와 기업 및 단체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공급해 농촌 활성화와 지역 경제 선순환 정착으로 기업과 농촌이 상생 발전하는 동반성장 문화를 조성하기로 했다.
-
논산시는 기업 등에 납품되는 지역 농특산물 품질관리는 물론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할 방침이다.백성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농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농·축산물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논산시와 논산계룡축산업협동조합, 두리두리㈜, 루트㈜, 미래생활㈜, ㈜보람씨앤에치 ㈜빙그레, CJ제일제당 논산공장, ㈜알루코, SGC쏠로션, ㈜hy, ㈜우성사료, ㈜진주행 논산공장, ㈜청암, ㈜쿠즈락 태창금속산업㈜, ㈜풍산에프앤에스, ㈜한미식품, ㈜동원홈푸드, ㈜아이비푸드, ㈜자연머금, 정도푸드㈜, NH농협은행논산시지부, 강경농업협동조합, 노성농업협동조합, 상월농업협동조합, 연무농업협동조합, 논산킹스베리연합회, ㈜와이앤비푸드, ㈜에스앤비푸드, ㈜루트제이드 등 42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