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보다 26명 정원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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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가 교육부로부터 보건‧의료계열 정원을 추가로 배정받고, 2025학년도 간호학과 입학정원이 현재보다 26명 늘어난 100명으로 확정됐다.이에 따라 유원대는 영동캠퍼스에 보건의료 관련학과(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특성화를 한층 더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 간호 인력 확충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4일 유원대에 따르면 이 대학 간호학과는 2007년 30명 정원으로 출발해 2020년 40명, 2021년 50명, 2022년 60명 등으로 꾸준히 정원을 늘려왔으며, 지난해에는 14명을 추가로 인가받아 74명 입학정원을 100% 모집했다.올해 추가로 26명을 인가받은 유원대 간호학과는 2025학년도 10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지역 밀착형 헬스케어 서비스 산업 구축’이라는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김덕현 총장은 “지역사회 보건 의료계를 이끌어갈 간호 전문인재를 양성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역량을 갖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