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 남부경찰서가 최근 정부세종청사 주변 출·퇴근 시간의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있다.ⓒ남부경찰서
    ▲ 세종 남부경찰서가 최근 정부세종청사 주변 출·퇴근 시간의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있다.ⓒ남부경찰서
    세종 남부경찰서는 최근 정부세종청사 주변 출·퇴근 시간의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활발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성금교차로를 비롯한 6개소에 교통경찰·다목적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교통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정부세종청사 등 24개 기관 1만 7000여 명의 근무자가 출·퇴근하는 구간으로서 교통량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다.

    출·퇴근 시간대를 중점적으로 교통경찰관 등을 배치해 꼬리물기 등 교통 법규위반 행위도 단속한다.

    이러한 노력은 최근 청사 중앙동 입주 후 발생한 정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세종시 남부권 상습정체 구간인 너비뜰교차로, 가람교차로, 종합운동장교차로, 1번 국도 발산리(세종 방향)에도 추가 경찰력을 투입해 교통 혼잡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서민선 경비교통과 과장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