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이 최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최한 '2024 케이블TV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받은 뒤 해당 부서 관계자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공주시
    ▲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이 최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최한 '2024 케이블TV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받은 뒤 해당 부서 관계자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최한 '2024 케이블TV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케이블TV가 다양한 지역 문화를 새롭게 만들고 미디어 공익성과 다양성을 위해 노력해 온 케이블 종사자와 콘텐츠, 지역방송과 함께 지역사회를 발전시킨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공주시는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케이블방송과 함께 협력해 주민들이 알기 쉽도록 알리고 지역의 공익활동 등에 함께 상호 협력해 온 공로로 '우수 지자체상'을 받았다.

    시는 지역 케이블방송사인 CMB와 협력해 2022년과 2023년 공주알밤 커머스 방송하고, 지역 특산품 홍보와 지역 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축제와 행사 홍보는 물론 취약계층 노후 가전제품 교체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최원철 시장은 "항상 발 빠르게 지역의 소식을 전달해 주는 지역방송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파트너인 지역 케이블사와 다양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