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성현 논산시장이 최근 한국지방자치학회 부회장 선임돼 위촉장을 받고 있다. 좌부터 박형규 부회장, 백성현 논산시장, 배귀희 회장, 장인봉 부회장.ⓒ논산시
    ▲ 백성현 논산시장이 최근 한국지방자치학회 부회장 선임돼 위촉장을 받고 있다. 좌부터 박형규 부회장, 백성현 논산시장, 배귀희 회장, 장인봉 부회장.ⓒ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이 최근 한국지방자치학회로부터 대외협력 부회장 위촉장을 수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배귀희 한국지방자치학회장과 장인봉·박형부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위촉은 백 시장의 혁신적인 지방행정 운영이 주목을 받아 이뤄졌다. 

    그는 ‘4+1 행정’을 통해 기업과 교육, 시민, 군인 등 다양한 요소를 유기적으로 협력시키는 방안을 통해 논산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이로 인해 논산을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 대표도시로 발전시켰다, 굴지의 방산기업과 관련 공기관의 투자를 유치하고 국방국가산업단지 승인도 받았다. 

    수출액 1000억 원을 돌파하고 딸기축제, 해외농식품박람회, 탑정호 리조트 개발 등의 성과를 이뤘다.

    이러한 성과로 이 학회는 논산을 지방자치 수범사례로 주목하고, 백 시장을 대외협력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백성현 시장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논산의 발전상에 주목해주어 기쁘다"며 "앞으로 학회의 지식과 자문을 통해 지역의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방자치학회는 대한민국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연구와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전문학술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