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 고려대 세종캠퍼스 부총장의 첫 번째 회의
  • ▲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이 지난 18일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과 간담회에 앞서 시진을 찍고 있다.ⓒ강준현 의원
    ▲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이 지난 18일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과 간담회에 앞서 시진을 찍고 있다.ⓒ강준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을)은 최근 세종시 내 고려대학교, 홍익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총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22대 선거에서 제시한 공약 이행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시작된 만남은 김영 고려대 세종캠퍼스 부총장과의 첫 번째 회의를 시작으로,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 이승희 홍익대 세종캠퍼스 부총장과의  간담회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강 의원은 '세종 3·2·1 프로젝트'의 핵심인 북세종권 스마트산업밸리 조성 계획을 소개하고, 특화산업에 기반한 인재양성 정책을 논의했다.

    그는 이번 공약을 통해 세종시 내 스마트산업밸리 분야와의 연계해  특화산업대학을 통한 인재양성을 제시했다.

    간담회에서 강 의원은 "지역 특화산업 육성과 교육투자 강화로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대학은 단순한 교육기관의 역할을 넘어 지역 발전을 이끄는 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화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재유출을 막아 세종시의 성장과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자체와 대학, 산업계 등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특화산업 창출과 인재양성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