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홍 병원장 “상생혀벽 최상의 의료서비스 지원 노력”
  • ▲ 청주 하나병원과 청주문화원이 11일 상생협약을 했다.ⓒ하나병원
    ▲ 청주 하나병원과 청주문화원이 11일 상생협약을 했다.ⓒ하나병원
    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병원장 박기홍)과 청주문화원(원장 강전섭)은 11일 오후 하나병원에서 업무 협약식을 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맞손을 잡았다.

    하나병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상호 간 우호적인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상생 협력을 위한 지원에 노력하기로 했다.

    박기홍 병원장은 “청주시 문화발전과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청주문화원과의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생 협력을 위해 하나병원에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원 26주년을 맞이한 하나병원은 현재 20개 진료과와 72명의 의료진, 443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최근 10층 규모의 심·뇌혈관센터 신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 병원은 지역 응급의료센터 승격, 5회 연속 급성기 뇌졸중 평가 1등급, 재관류 치료 뇌졸중센터 인증, 혈관 중재클리닉 개소 등으로 지역 의료계의 질적 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청주문화원은 1957년 창립을 시작으로 60년 넘게 지역문화 중심을 지켜 온 유서 깊은 향토 문화의 발원지로, 지역 주민들에게 열려 있는 생활문화 공간, 다양한 문화 강좌와 문화예술 관련 지식과 소규모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가족 단위 또는 문화 동호인 모임을 위한 문화사랑방 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