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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지난 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KGC인삼공사 부여공장 정관장 봉사단과 함께 규암면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KGC인삼공사 기부금과 정관장 펀드를 매칭한 기탁금 500만 원으로 대상 가구에 도배, 장판·전등 교체해줬다.또, KGC인삼공사 부여공장 정관장 봉사단 15명이 참여해 집 안 대청소를 함께 했다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관계자는“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앞장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선정된 가정은 부여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 7가구를 추천받아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규암면의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가정이다.한편, KGC인삼공사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부여군과 함께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으며, 그간 코로나로 중단됐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올해 재개하여 총 5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및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