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대한민국의 입법 정치에 완전한 처음이자 전부가 될 것"
  • ▲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2일 오후 세종시 나성동 현대자동차 앞 사거리에서 류제화 세종갑 후보와 이준배 세종을 후보의 지원 유세에 앞서 국회의사당 택배 전달식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2일 오후 세종시 나성동 현대자동차 앞 사거리에서 류제화 세종갑 후보와 이준배 세종을 후보의 지원 유세에 앞서 국회의사당 택배 전달식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서울 여의도 구태 정치를 완전히 해소하고 대한민국의 중심 세종에서 출발하겠다"며 "그걸 원하신다면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세종시 나성동 현대자동차 앞 사거리에서 류제화 세종갑 후보와 이준배 세종을 후보의 지원 유세에서 "이미 국회 세종의사당 부지도 나와 있다. 이곳은 대한민국의 입법 정치에 완전한 처음이자 전부가 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세종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바꿀 것을 원하시면 국민의힘을 선택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 한동훈 위원장이 이준배 세종을 후보와 류제화 세종갑 후보 지지 유세를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한동훈 위원장이 이준배 세종을 후보와 류제화 세종갑 후보 지지 유세를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그는 "세종의 국회의사당 완전 이전되는 것은 그냥 좋은 게 아니라 바로 세종이 대한민국 중심으로 완전한 다른 곳에서 새 출발 하는 것"이라며 "여의도 구태 정치를 완전히 해소하도록 저희(류제화·이준배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결정은 10일 안에 결정된다"며 "누가 국민을 위하는 정치를 하는 것인지 여러분들이 판단해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 위원장을 국회의 완전 세종 이전을 약속한다는 뜻으로 국회의사당 택배 전달식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