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대한민국의 입법 정치에 완전한 처음이자 전부가 될 것"
-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서울 여의도 구태 정치를 완전히 해소하고 대한민국의 중심 세종에서 출발하겠다"며 "그걸 원하신다면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세종시 나성동 현대자동차 앞 사거리에서 류제화 세종갑 후보와 이준배 세종을 후보의 지원 유세에서 "이미 국회 세종의사당 부지도 나와 있다. 이곳은 대한민국의 입법 정치에 완전한 처음이자 전부가 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이어 "세종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바꿀 것을 원하시면 국민의힘을 선택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그는 "세종의 국회의사당 완전 이전되는 것은 그냥 좋은 게 아니라 바로 세종이 대한민국 중심으로 완전한 다른 곳에서 새 출발 하는 것"이라며 "여의도 구태 정치를 완전히 해소하도록 저희(류제화·이준배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러한 결정은 10일 안에 결정된다"며 "누가 국민을 위하는 정치를 하는 것인지 여러분들이 판단해 달라"고 강조했다.앞서 한 위원장을 국회의 완전 세종 이전을 약속한다는 뜻으로 국회의사당 택배 전달식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