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딸기축제 첫날 전야제.ⓒ논산시
    ▲ 딸기축제 첫날 전야제.ⓒ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2024 논산딸기축제'가 지난 21일 봄의 설렘이 담긴 화려한 전야제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22일 밝혔다.

    행사 첫날 방문객 수는 총 4만2000여 명이 다녀갔다.

    축제장에서는 풍물한마당과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논산시민운동장에서는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회전익기 전시회 개막식으로 시작으로 나흘간 진행된다.

    시와 육군항공학교와 협업으로 진행된 이 전시회에는 지난해보다 2대가 늘어난 전시헬기 8대가 선보인다. 
  • ▲ 딸기잼 만들기 체험.ⓒ논산시
    ▲ 딸기잼 만들기 체험.ⓒ논산시
    이번 축제에서는 새롭게 선보인 딸기과학키즈존이 어린이와 가족들의 호응을 끌어내며 성공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전야제 공연 중에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논산 해외 농식품 박람회의 영상이 송출돼 논산의 가능성과 자부심을 전 세계에 알렸다.

    백성현 시장은 "이 축제가 논산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자부심을 높이며 농업의 희망을 밝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딸기축제는 오는 24일까지 시민가족공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