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 21일 공주선관위에 후보등록
-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공주‧부여‧청양)는 21일 오전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박 후보의 후보등록은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김정섭 전 공주시장이 이날 오전 공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박 후보를 대신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의 중단된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변화를 갈망하는 공주시민, 부여군민, 청양군민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물러섬 없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박 후보는 2022년 5월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 임기를 마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멈춤 없이 지역 곳곳을 방문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빠짐없이 청취했던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이어 “그간 유권자들께서 해주셨던 소중한 말씀과 의견들을 모아 공주, 부여, 청양의 발전을 위해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을 제시하겠다. 공주시민, 부여군민, 청양군민의 변화를 향한 열망을 담아 겸손하면서도 담대한 발걸음으로 나아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한편 박 후보는 오는 23일 오후 2시 공주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연다.박 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 청와대 대변인과 국민소통수석비서관,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