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시장, 건양대 양성교육 입학식서 밝혀
  • ▲ 백성현 논산시장이 최근 건양대학교 경상학과 대강당에서 열린 미래인재 양성교육 입학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논산시
    ▲ 백성현 논산시장이 최근 건양대학교 경상학과 대강당에서 열린 미래인재 양성교육 입학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논산시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은 "최근 코딩·인공지능 사이버보완 등 디지털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시대를 주도할 지역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최근 건양대학교 경상학과 대강당에서 열린 미래인재 양성교육 입학식에 참석해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미래 교육시스템 구축에 맞춰 지역의 미래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해 논산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건양대와 함께 미래인재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학생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부터는 교육대상을 충남 서남부권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으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에게 디지털 교육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가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양질의 일자리 시장으로 인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 시장은 "앞으로 논산이 미래교육지원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충남 서남부권 미래인재 양성의 중심지역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관련 분야에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논산시는 AI 상상놀이터와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공지능과 과학기술 체험 분야에 투자를 통해 지역 미래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