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컷오프’ 서승우 청주 상당 우선추천…‘기사회생’ 오송첨단진흥재단 등서 지원받은 보조금 35억 횡령 기업 연구소장 등 ‘2명 구속’ “막말 野 정봉주·與 도태우 판세 영향 미칠라”… 서둘러‘공천 취소’검찰 “집값 통계 125차례 조작”…김수현·김상조·김현미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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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후보, ‘돈봉투 의혹’ 발목 잡혀 ‘공천철회’ 불운국민의힘은 14일 ‘돈 봉투 의혹’을 받아온 정우택 후보(충북 청주 상당)의 공천을 전격 철회했다. 정 후보는 1년 여전 청주의 한 카페 업주로부터 돈 봉투를 받는 CCTV 화면이 지난달 14일 공관위 면접 전날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언론에 정 후보의 ‘돈 봉투 수수 의혹’ 공개 당시 카페 업주 A 씨와 정 후보는 “당시 돈은 돌려받았고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회계 처리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최근 A 씨의 변호사가 경찰 조사에 앞서 “정 의원으로부터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재번복하면서 정 후보의 공천이 취소되는 상황으로 급변했다.◇이재명 “살만하면 2번 찍거나 쉬어라”…“또 다시 ‘막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세종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시민들에게 “1번(민주당)을 찍지 않는 것은 곧 2번(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것”이라며 “‘살만하다’ 싶다면 2번을 찍든지 집에서 쉬어라”고 말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발끈했다. 국민의힘은 “투표를 독려해도 모자랄 판에 ‘집에서 쉬라’는 말이 가당키나 하냐. 또다시 막말을 쏟아냈다”고 이 대표를 비난했다. 이 대표는 앞서 ‘2찍’ 발언으로 사과한 바 있다. 여야는 이날 막말 파문을 일으킨 민주당 정봉주 후보, 국민의힘 도태우 후보를 각각 공천 취소했다.◇경찰, 의료용기 제조업체 연구소장 등 2명 ‘구속’청주흥덕경찰서는 1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의료용기기 제조업체 연구소장 A 씨(40대)와 동서 B 씨(40대)를 구속했다. 범행에 가담한 A 씨, 친형 C 씨(50대)와 거래업체 대표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A 씨는 2014년 1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보건복지부 산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의 지원을 받아 티타늄 소재 관련 국책 연구과제 6개를 진행하면서 300여 차례에 걸쳐 총 35억 원의 보조금을 허위로 타낸 혐의다.다음은 2024년 3월 15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눈에 쇳조각 박혀도 수십곳 거절… 軍 병원만 “당장 오라”의료 파행 ‘최후의 보루’ 국군병원-이종섭, 소환통보 없어도 귀국 검토“떳떳하게 조사받겠다” 밝혀-정봉주·도태우 취소… 끊임없는 공천 실패與, 5·18 폄훼 논란 부른 도태우·돈봉투 의혹 정우택 후보 철회野, 목발 경품 발언 논란 정봉주비례대표들도 줄줄이 공천 취소◇중앙일보-이재명 “살만하면 2번 찍거나 쉬어라”…與 “투표하지 말라니 또 막말”-“집값 통계 125차례 조작”…김수현‧김상조‧김현미 기소대전지검-선관위 ‘경선 여론조사 왜곡 의혹’ 정봉주 조사 착수◇동아일보-지방 국립의대 6곳 정원 200명 안팎으로 늘릴 듯[의료공백 혼란]2000명 중 비수도권에 80% 배정50명 미만 미니의대 대폭 증원정부 “이르면 이달말 배분 완료할 것”-“육군 간부들, 한미연합훈련장서 술판 고성방가”“장교 등 10명 파견 간 부대 강당서”합참 “감찰 조사 중… 엄정 처리”◇한겨레신문-‘런종섭’ 된 이종섭 리스크…정권심판론 커질까 국힘도 ‘술렁’안철수 “너무 성급” 이상민 “철회 마땅”한동훈 등 당 지도부·대통령실 ‘철회’ 선 긋기-“MBC 잘 들어”…황상무 대통령실 수석, ‘기자 겨냥 회칼테러’ 언급MBC ‘뉴스데스크’, 시민사회수석 오찬 발언 보도군사정권 비판칼럼 쓴 기자가 당한 회칼테러 언급◇매일경제-“개인 병원 차리지 뭐”…전공의 주장에 정부 “개원 불허”-“백두산 아니죠, 창바이산 맞습니다”…발 빠른 중국, 손 놓은 한국세계지질공원 등재 신청이달 집행위서 인증유력동북공정 힘 실어줄 우려◇한국경제-“한국 압도적이었는데…中에 1위 뺏겼다” 충격받은 삼성폴더불 디스플에이마저 中에 추월-머스크의 ‘스타십’ 지구궤도 비행 성공…NASA “큰 진전 이룰 것”매머드급 로켓 스페이스X '스타십' 3번째 시도길이 120m 사상 최대 규모100명가량 동시 탑승 가능2026년 아르테미스 3호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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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친인척 공모 국가연구비 꿀꺽의료기기 제조업체 연구소장 등 2명 구속·5명 불구속오송의료재단 지원 6개 국책과제서 보조금 35억 편취-윤건영 교육감 긍정평가 지수 7위 껑충◇충청투데이-청주·오창산단 관리권 이양 목소리 고조관리권 道… 각종 행정·민원 처리는 市효율적 관리·기업편의 고려 개선해야-‘흥타령춤축제 예산 증액’ 두고 천안시의회 파행35억원 규모 출연금 변경 동의안 제동기본계획·중투 심사 없어 절차 문제 발목◇대전일보-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 27조원 ‘역대 최대’대전·세종 1인당 월평균 각각 41만 원·46만 원 지출-한달째 공석인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일류 경제도시는 어디로”김영빈 경제과학국장 중구 부구청장 발령, 이동한 사퇴 여파기업금융중심은행·경제자유구역 등 역점사업 추진 차질 우려◇중도일보-천안시,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2단계사업 본격 착수조달청 계약의뢰 발주재개발사업 지역개발계획(변경)승인 고시-대전 유성호텔 영업 종료, 지역 상권 붕괴로 이어지나리베라부터 아드리아호텔까지 연달아 문 닫아유성호텔도 3월 말 종료 예정에 상권 위기감◇중부매일-5선 정우택 공천 취소…서승우 등판돈봉투 수수 진실 공방 등 영향공관위 “도덕성 기준 못 미쳐”18일 국힘 비대위 재의결 확정-엄태영 의원, 이경용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맞고발엄 ‘2730억 자주 재원 마련’ 공약 허위사실 주장이 “한강수계위원회에 검증 요청…추후 입장 소명”-국힘 청주권 후보자 4명, 청주공항 육성 등 공통공약14일 충북도청서 기자회견…충청권 광역철도 1·2호선 추진◇충북일보-‘돈 봉투 수수의혹’ 정우택 공천 취소…지역 정가 판도 변화 ‘촉각’-“新 기업가 정신 확산… 미래 나아가는 기회의 창 열 것”차태환 25대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취임식서 밝혀“낡은 규제 개혁·산업 신진대사 끌어올리는 활동 주력”비즈니스 종합지원 기능 갖춘 상의회관 건립 등 제시-국힘 공관위 며칠 만에 입장 번복 왜?윤갑근 아닌 서승우 선택한 이유도 궁금경찰수사 내용 공관위에 흘러 들어갔을 가능성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