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딸기 수확 체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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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2024 논산딸기축제'가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시민가족공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로 26번째 열리는 이 축제는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청정딸기 수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정딸기 수확체험'이 있다.이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딸기를 직접 수확하는 체험을 제공한다.또한, 축제 이외에도 논산 지역 농가에서도 딸기 수확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와 함께 시는 국방친화도시로서 '제6회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KoREx)'를 개최한다.이는 육군항공학교와의 협력으로 헬기탑승 체험 등을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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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에는 제빵소 성심당과 농심도 함께 참여해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아이들을 위한 '딸기과학 키즈존'도 마련된다. 딸기와 과학을 주제로 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이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공연도 진행한다.조장혁, 이상은, 변진섭 등 다양한 음악가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국악 퍼포먼스 밴드 그라나다, 박지현, 인순이 등이 무대에 오르게 될 것이다.이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백성현 시장은 "이 축제의 성공을 위해 현장에서 농심 SNS를 통해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