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응시료 1회 최대 5만원…연간 2회 최대 10만원 지원
  • ▲ 부여군이 올 한해 ‘부여군 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구직자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1회 최대 5만 원, 연간 2회 최대 10만 원까지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한다.ⓒ김경태 기자
    ▲ 부여군이 올 한해 ‘부여군 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구직자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1회 최대 5만 원, 연간 2회 최대 10만 원까지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한다.ⓒ김경태 기자
    충남 부여군이 관내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취업 능력 개발 등 공감할 수 있는 취업 지원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13일 부여군에 따르면  올 한해 ‘부여군 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구직자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1회 최대 5만 원, 연간 2회 최대 10만 원까지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 기술 자격증(554종), 국가전문자격증(248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95종), 어학 시험(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에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부여군에 거주하는 만19~64세 미취업 구직자라면 예산 소진 시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응시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제교통과 일자리경제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구직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얻는 데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