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공주 아트고마센터서 열려
  • ▲ 충남시장군수들이 13일 공주 아트고마센터에서 민선 8기 2차연도 정기회를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천안시
    ▲ 충남시장군수들이 13일 공주 아트고마센터에서 민선 8기 2차연도 정기회를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천안시
    충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박상돈)는 13일 공주 아트고마센터에서 15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 8기 2차연도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건의사항 등 현안 17건을 공유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중앙정부 17건, 충남도 3건 등 총 20건의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시군의 축제와 행사 17건을 공유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공주시의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사회보장급여 법정처리 기간 개선 △아산시의 지방공무원의 선거사무종사자 처우개선 △논산시의 관급공사 시 지역제한 범위 조정을 통한 지역 수주율 제고 △부여군의 인구감소지역 대상 지역사랑 상품권 지침 별도 운영 등이다.

    시군의 축제와 행사를 홍보했다. 시군별로는 △천안시의 독립군가 음악회 시군 방문 공연, K-컬쳐박람회 △공주시의  인절미축제 △계룡시 병영체험관 개관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논산시의 딸기축제 △ 홍성 스카이타워 운영 △태안 튤립·봄 꽃박람회 등이다.

    박상돈 협의회장은 “15개 시군의 고유한 매력을 발산하는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인구개념인 생활인구 확대와 정착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