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나래㈜·㈜덕산테코피아·㈜오스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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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지난 4일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 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 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유공 납세자는 그린나래㈜, ㈜덕산테코피아, 삼진정공㈜, ㈜오스템, 국제엘렉트릭코리아, ㈜경신전선, 스테코㈜, 동일알루미늄㈜ 8개 법인과 개인 8명이다.유공 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및 법인에는 1년간 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시 금고 금리 등 우대 혜택 등을 준다.법인의 경우 2년간 세무조사 유예 및 천안시 누리집과 천안사랑 소식지 홍보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시는 앞으로도 많은 성실납세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오병창 세정과장은 “시가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것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내는 납세자들 덕분”이라며 “성실납세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굴해 건전한 납세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