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 청주시 상당구 5개면에 ‘스마트팜 농촌특화지구’ 조성
  • ▲ 국민의힘 충북 청주 상당선거구 후보인 정우택 의원.ⓒ정우택 의원실
    ▲ 국민의힘 충북 청주 상당선거구 후보인 정우택 의원.ⓒ정우택 의원실
    국민의힘 정우택 후보(충북 청주 상당)는 “청주시 상당구 5개 면에 미래농업을 주도할 청년농‧창업농 육성과 농촌소멸 대응을 위한 스마트팜 농촌특화지구 조성에 나서겠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우리 농촌지역은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나가면서 저출산‧초고령화 시대로 들어서며 고된 농업을 할 일손은 더욱 부족해지고, 기후변화와 잦은 재해에 따라 농업의 어려움은 가중되는 등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스마트농업이 각광을 받고 있지만, 청주시 상당구 5개 면에는 청년농‧창업농을 육성할 대규모 스파트팜 시설이 부족함에 따라 정 후보는 “미래농업을 주도할 청년농‧창업농 육성과 농촌소멸 대응을 위한 농촌특화지구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AI‧빅데이터‧IoT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대규모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높은 시설투자비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임대형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토록 해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창업 초기 자본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스마트팜뿐만 아니라 스마트 허브센터 등 스마트농업 관련 전‧후방 기업체를 유치하고, 실증 및 지원을 강화해 명실상부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기존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구매 부담을 낮추고 농작업 기계화율을 촉진해 농업인의 이익 창출에 나서겠다”며 “저온저장고 설치, 트랙터와 농업용 기기 구매 시 보조금을 확대하고, 임대 농업기계 이용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정 후보는 “농촌인구 소멸을 막기 위한 그 첫 번째 과제는 농업의 경쟁력 강화가 필수다. 스마트팜 농촌특화지구 조성, 농업인 편익증진 등을 통해 우리 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미래농업을 주도할 청년농‧창업농 등이 하루빨리 터전을 잡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상당구 5개 면을 살기 좋고 경쟁력 있는 농촌으로 만들어 농촌소멸문제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