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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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이 지난 2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1회 2024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시상은 그동안 평가 범위를 기업체 위주에서 지방자치단체와 공기관까지 확장해 브랜드 평가로 브랜드 리더십, 소비자중심 브랜드 경영 체계, 소비자 불만 관리 프로세스,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 등 4가지 평가지표에 따라 전문가 36인의 엄격한 심사로 최종 결정됐다.이번 수상은 지난해 소비자브랜드 만족도 조사 결과 전국 인지도 48.5% 브랜드 화폐가치 3929억 원으로 평가받은 점, 전국 지자체 유일 20년의 브랜드력을 유지한 역사성, 브랜드에 대한 군민의 자부심 진정성, 고객 만족 심사 기준이 반영된 조례 개정 추진 등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브랜딩 시책추진을 크게 인정받았다.박정현 군수는 “12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이력을 가진 굿뜨레의 이번 수상은 소비자 요구에 귀 기울이고 고객 만족을 끌어내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인정받은 결과로 가치는 더욱 크다”고 말했다.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 브랜드 경영협회 후원한 행사로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경영 마인드를 가진 모범 사례를 선정했다.한편, 굿뜨래는 ‘좋은 들에 좋은 상품’이라는 브랜드 가치 실현을 위해 3단계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한 브랜드 사용승인, 브랜드 무단 사용 여부 상시 단속, 품질관리 전담 요원의 현장 점검과 상품에 대한 대도시 소비자 모니터링 등으로 브랜드 신뢰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