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0만불 수출협약 도약,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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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농식품 해외 박람회에서 35만 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이 박람회에서는 2300만 불의 수출협약을 포함해 여러 국가와의 거래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개막식에서는 백성현 시장이 태국 방콕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제일의 논산 딸기를 홍보했다.친선 교류 행사에서는 두 도시와의 우호를 혼례로 상징적으로 표현했다.농산물유통지원센터 설립과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 판매 등을 통해 논산의 농업 혁신과 세계화에 대한 애착을 어필했다.박람회에서는 사흘간 35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10t의 딸기가 판매되며 총 2300만 달러의 수출협약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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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백 시장은 "논산시의 위대한 행보는 이제 시작"이라며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 내달 논산 딸기 축제를 개최해 논산 딸기의 매력을 더욱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앞서 논산시는 지난해 2월과 3월 동남아 시장에서 농특산물 3800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해 농산물 해외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이후 9월에는 방콕시와의 농식품 박람회 공동 개최를 통해 농특산물 세계에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