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국회서 쌓은 경험 등으로 지역발전 이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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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단양)이 16일 제천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총선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출마를 공식화했다.엄 의원은 “검증된 능력과 풍부한 경험으로 ‘실천하는 여당, 힘 있는 재선’ 의지를 피력하며 제천·단양의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엄 의원은“제천·단양 주민들의 염원인 △충북선 고속철도 제천역 경유 △수서(강남)-제천·단양 新중앙선 연결 사업 △수도권 공공기관 제천·단양 이전 등 대형 국책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에서 쌓은 풍부한 네트워크와 경험 있고 힘 있는 지역 국회의원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3회), 경제외교자문위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원내부대표(3선), 비상대책위원, 조직부총장 등을 역임해 쌓은 경험과 인맥을 통해 제천·단양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며 포부를 다졌다.또, 21대 국회에서 자치단체장 출신 여·야 국회의원 28명으로 구성된 국회 국부포럼을 발족하고 대표를 맡아 국회 기능을 회복하고 상생과 협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만큼 22대 국회에 반드시 입성해 국민이 염원하는 정치를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엄 의원은 앞서 지난 7일 제천시정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공공기관 제천·단양 이전 △수서(강남)~제천·단양 신중앙선 KTX 추진 △관광연계형 K-UAM 인프라 구축 △제천·단양 옥순봉 천리길 조성 △대기업 유치 및 단양 산업단지 추가조성 △제천 신백동·단양군 노인종합복지관 설립 및 경로당 어르신 점심식사 제공 국비 지원 △농작물재해보험 정부지원 확대 및 농민수당 지급 입법화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