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지방보훈청이 연구모임 ‘보훈이쥬' 발족과 1차 모임을 갖고 조직 내 MZ세대와 가치관 차이로 오는 갈등 해소와 조직문화 개선 방안 연구에 나섰다.ⓒ대전지방보훈청
    ▲ 대전지방보훈청이 연구모임 ‘보훈이쥬' 발족과 1차 모임을 갖고 조직 내 MZ세대와 가치관 차이로 오는 갈등 해소와 조직문화 개선 방안 연구에 나섰다.ⓒ대전지방보훈청
    대전지방보훈청은 지난 15일 공직문화 개선과 직원 모두가 일하고 싶은 건강한 직장 문화개설을 위해 연구모임 ‘보훈이쥬’를 발족하고 1차 모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모임은 대전청 관내 직원 대상으로 진행된 조직문화 현황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자체 실천과제 선정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연구모임에서 논의된 실천과제는 담당부서에서 검토 후 최종 과제로 확정되면 매달 혁신연구모임을 통해 추진상황 및 개선 필요사항 등을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올해는 일하는 방식 등 조직은 변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와 기성세대와 젊은 공무원 조직 내 MZ세대와 가치관 차이로 오는 갈등 해소와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강만희 청장은 “혁신 연구모임을 통해 보훈가족이 더욱 더 만족할 수 있는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이쥬’모임은 MZ세대 직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수평적 회의체로 보훈은 당신(직원)으로 일선에서 보훈을 실천 중인 직원 개개인 존중과 조직·직원의 발전과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